동생이 주말이라고 맛있는거 사준다길래 ... 이 녀석이 이 시국에 보너스라도 받은건지? 왠일로 청계산까지 가더라구여 쭈꾸미가 예술이라나 마침 쭈꾸미철도 되고해서 한소반쭈꾸미집에 7시반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길고 손님 더 안받는다고 차를 돌려서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그냥 아무데나 가자하고 지나던 길에 비닐하우스같은 집이 있길래 급히 차를 돌리고 들어갔어요 오 ~ 밖에서 보니 분위기 좋아좋아 주차장에 차도 가득있고 손님도 많은거같았어요 분위기 좋죠? ㅋㅋ 분위기에 이끌림을 당해서 들어갔는데 훈제오리집이더라구요 고기보다 낫겠다 싶어서 (고기는 아무데서 먹으면 안되잖아요~? 맛없으면 화가 나니까 ㅋㅋ ) 오리 조오타~ 하면서 들어갔는데 비닐하우스 안은 외국인 단체손님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안쪽에있는 식당다운? 곳으..